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와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특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중장년층의 교육수요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온라인 교육을 개설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 ERP정보관리사(생산/물류) 자격대비반, 영상제작․편집과정, 취업특강 등 7개 과정을 총 11회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3월에 진행되는 ‘ERP정보관리사(생산/물류) 자격대비반’과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이다.

‘ERP정보관리사(생산/물류) 자격대비반’은 온라인교육으로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15명으로 만 50세 이하 생산․물류관련 취업희망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신청서는 이메일(haea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0명, 모집기간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만 65세 이하 의왕시민 중 해당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또 ‘ERP정보관리사(생산/물류) 자격대비반’은 교육비와 교재비를 전액 지원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교육비의 80%가 지원된다. 교육수료 후엔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담 상담사의 1:1 개인별 맞춤 컨설팅과 일자리알선,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서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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