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왼쪽 두번째 노란옷)이 재활용센터를 찾아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왼쪽 두번째 노란옷)이 재활용센터를 찾아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7일 ‘제3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의왕시 재활용센터, 백운산 누리길 조성 사업현장, 의왕정음학교를 방문했다.

김상돈 시장은 먼저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량 증가에 따른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재활용업체 및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운산 누리길 사업현장을 찾아 기존 왕곡천 산책로 및 산들길(자전거도로)과 백운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사업구간의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포일동 의왕정음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상황을 살폈다. 김상돈 시장은 “시에서 추진한 학교 진입로 개설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도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교육과 시정을 이끌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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