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곳 410구좌를 분양한다. 월암·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56. 2. 22 이전 출생)들에게 무료로 분양된다.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 등에 유료로 분양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랜덤 방식을 통해 추첨해 분양자 선정 및 밭 번호를 배정한다. 4월부터 배정 받은 밭 번호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또는 시 도시농업과(031-345-2782)로 문의.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