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KT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평택시와 KT관계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평택시는 스마트 관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6일 KT와 차세대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KT와 AI/DX를 기반의 공동연구를 통해 관광객의 니즈(needs)에 맞는 관광 아이템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차세대 스마트 관광 플랫폼 조성과 아이템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AI/DX란 인공지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기반의 데이터를 통한 분석)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내・외국인의 관광수요를 예측할 수 있고 다양한 관광아이템 개발과 서비스 제공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가 양 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산・관 모범 협력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시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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