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에서 제8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태형 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장, 이호석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 마준성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한명호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을 새로 위촉했다.

또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서 심의 및 협의체 사업결산, 2021년 예산 및 2020년 연차별시행결과를 심도있게 심의했다.

특히 2020년 연차별 시행결과엔 ‘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 시예산 178억원을 투입한 5개의 추진 전략, 19개의 중점사업을 포함한 69개 세부사업의 수행결과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및 운영 개선 실적, 민관이 협력한 우수사례 등을 담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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