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홍보문.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홍보문.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문화재단 산하 수원시 어린이도서관은 2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재개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영아와 양육자 가정을 찾아가는 온택트(Ontact) 서비스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에게 북스타트코리아가 선정한 그림책 2권, 에코백, 가이드북,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목록을 택배로 발송한다. 
 
지난해 하반기 북스타트 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약 5개월간 320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수원시어린이도서관의 대표 사업인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은 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등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QR 코드에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031-247-8774), 지혜샘어린이도서관(031-225-8054), 바른샘어린이도서관(031-216-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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