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왼쪽)과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이 협약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염태영 시장(왼쪽)과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이 협약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서동영 기자]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는 10일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 상호 협력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실증사업’의 채택과 성공적 완료를 위해 정보·기술 협력 ▲솔루션(solution : 어떤 특정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제들을 처리해주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역에 확산하기 위한 정책 지원, 기술·행정정보 등 제공 등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대학이 주관하고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으로 ‘혁신인재육성사업(Living LAB)’과 연계한 스마트시티형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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