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혁신사례’를 주제로 제7회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를 갖는다.

 이날 강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장이었던 엄미현 현)광산구 복지지원과장을 통해서 동장이 앞장서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간 마을자치와 마을복지의 사례를 소개한다.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4회 개최하며, 6회 시민협치 아카데미에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공공건축물이 담아야 할 가치와 실사용자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은 시민과 직접 만나는 최일선 행정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특화사업 발굴’ 및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시민협치 아카데미의 취지를 밝혔다.

 평택 시민협치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며, 평택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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