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오른쪽에서 네번쨰)이  ‘2021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을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오른쪽에서 네번쨰)이 ‘2021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을 받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23일 ‘2021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 지방자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 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회학회, 국회출입기자협의회, 여정포럼, 둥근사회가 후원하는 ‘글로벌크라운대상’은 정치, 국제, 지방자치, 경제, 교육, 의료, 사회, 문화 등 8개 부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시장은 민선7기 2년간 고천․초평․월암․청계2지구와 농어촌공사 이전지 개발 등 다양한 신도심 도시개발과 낙후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새로운 의왕, 변화하는 의왕’을 성공적으로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민과의 공감행정을 위한 ‘현장행정의 날’운영, 전국 최초의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청년층의 주거와 일자리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의왕시 최초의 산업단지 준공,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어린이 도서관 내 실내놀이터 설치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이번 글로벌크라운대상에 선정됐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수상은 16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경쟁력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