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수원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은 수원교육지원청 전경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1학년도 신학기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미래국 학교행정지원과 방과후돌봄팀 주도로 돌봄교실 관련 민원 해소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효율적 돌봄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고 안전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수원에는 현재(2021.3.1.기준) 95개교 208실의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4200여 명의 학생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나, 일부 과밀 지역 학생들의 대기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실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에따라  학교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컨설팅단 8명을 현장에 투입, 온라인 영상회의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과밀 지역의 돌봄교실 수용률을 높여 대기 학생을 줄이고, 학교 현장에서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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