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수 기자 kks@suwonilbo.kr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20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희망이즈(EASEㆍEquality, Affection, Safety, Enjoyment)'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새로운 도전이며 캠페인의 확산이야 말로 저출산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초적인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이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저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련 금융상품(희망이즈통장)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의식변화 캠페인인 희망이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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