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오산시장(중앙)이 관내취약계층방역 협약식을 끝낸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곽상욱오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관내취약계층방역 협약식을 끝낸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오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 관내 취약계층 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과 관내 방역·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의 유기적인 방역대비 공동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방역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1472살핌팀은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대상자를 연계하고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은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장기화로 방역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안전한 오산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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