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사진=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사진=경상원)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30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소규모사업장 내 노동인권 인식개선 및 온·오프라인 콘텐츠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원은 지난 2020년 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 추진 시 소규모사업장에서 법률이 개정된 사실을 알지 못해 법률을 위반한 사례들을 방지하고자 고용·노동 분야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었다.

경상원과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규모사업장 내 노동인권교육 공동추진 ▲노동인권교육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 지원 ▲두 기관의 연수시설 공동 활용 등 기관의 발전 및 관심 사항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해나가기로 했다.

이후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노동인권 교육 등 소규모사업장에 필요한 노동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콘텐츠는 5월 중 ‘경기도자영업아카데미’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보부족의 문제가 발행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노동존중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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