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가진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이 끝난 후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4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가진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이 끝난 후 정장선 평택시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가 4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소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유기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등 범시민운동본부 참여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를 위한 건의서를 서울회생법원, 산업은행, 산업통상자원부, 청와대에 제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캠페인)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명(캠페인)운동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역사, 터미널, 2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민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해 평택 지역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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