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조미옥 수원시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교육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조미옥 수원시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중촌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수원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촌초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회, 솔빛나래오케스트라 단장 등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불법 주정차 및 과속차량 단속 등 학교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신호등 설치, △교통표지판 관리 철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예체능 전공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확대, △코로나19에 따른 학생들 간 교육 격차 해소, △학교 시설물 개선 등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학교에서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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