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주요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관계자로부터 공사상황을 설명받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이 주요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관계자로부터 공사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5일 ‘제37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여가·복지분야 사업 추진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오전동 게이트볼장과 청계정구장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확충을 위한 청계동 시니어클럽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최근 철근 대란 문제와 관련해 철근 수급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또 독서문화 트렌드와 정책수요를 반영한 중앙도서관 시설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도서관 지하식당 리모델링 상황을 관계자와 함께 꼼꼼하게 살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에 도서관 구내식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유주방과 동아리실 등 시민에게 열려있는 포용적 공간을 확대했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유·개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운영방법을 모색하고 방역관리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