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가 수원 명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회, 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가 수원 명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회, 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일보=신은섭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지사장 조정철)는 지난달 30일 수원 명인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안전 수칙, 교통신호 준수 등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명인초등학교, 명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회, 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박옥분 경기도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의 교통안전 캠페인 구호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 계기를 위해 어린이 안전용품 교통안전 우산(140개)과 어린이용 KF94 마스크(500개)를 제작, 이날 명인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조정철 건보공단 수원서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더 안전한 교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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