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 아트리움에서 열린 오산시와 관내 6개 동  마을복지계획 비전선포식 에서 참석자들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오산시)
6일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 아트리움에서 열린 오산시와 관내 6개 동 마을복지계획 비전선포식 에서 참석자들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오산시는 6일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 아트리움에서 오산시와 관내 6개 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오산시 동 마을복지계획 비전선포식 &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작년 10월부터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기초교육, 동별 맞춤형 컨설팅 과정 등을 거쳐 주민주도로 수립한 동 마을복지계획을 주민에게 선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동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과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각 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소개 ▲전문가 총평 ▲성공적인 사업실행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오산시장과 전체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실천다짐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오산시 중앙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톡”사업 등을, 대원동은 정보취약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스마트폰 백세시대” 사업 등을, 남촌동은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기 위한 인식개선 홍보사업 등을, 신장동은 아동학대 예방 및 올바른 아동양육을 “도담도담 부모교실” 등을 주요사업으로 제시했다.

또 세마동은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대상 반찬지원 “세마반지”사업 등을, 초평동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정서지원사업 “꽃밭에 살어리랏다” 등을 주요사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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