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진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왼쪽)과 김상균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랑의 열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진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왼쪽)과 김상균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랑의 열매)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사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지원금 42억 4,984만 원을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대상은 저소득 가정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쪽방 거주민·장애인·아동 청소년 등 재난취약가구 3만9천여 명이다.

지원 규모는 현금 40억 2,755만 원과 선풍기·보양식 등 2억 2,228만 원 상당의 현물이며, 기부금으로 구매하거나 기탁 받은 냉방기·여름용 생필품·보양식품들은 전국의 지자체와 2,229개  배분협력기관 등을 통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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