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로 구성된 화성시 미세먼지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이 발대식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화성시)
도내 최초로 구성된 화성시 미세먼지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이 발대식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화성시가 도내 최대 규모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

시는 이에따라 화성시민 총 30명으로 이뤄진 민간점검단은 2인 1조로 나눠 이달부터 오는 2022년 3월 31일까지 8개월간 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요 활동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사업장 감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 등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관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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