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선 수원시의원(가운데)이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수원시연화장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윤경선 수원시의원(가운데)이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수원시연화장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윤경선 수원시의회 의원(진보당, 금곡·당수·입북동)은 9일 수원시연화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수원시연화장은 그동안 20년간 운영돼온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지난 7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전면 재개장했다.

윤 의원은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화장장 소각시설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장치의 작동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윤 의원은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더 낮춰 수원시 연화장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경선 의원은 함백산추모공원의 대기배출시설 규모 구분(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기준)이 실제 오염물질 발생량과 맞지 않게 ‘1종 사업장’이 아닌 ‘4종 사업장’으로 분류됐다고 지적하며, 해당 추모시설의 오염물질 발생량 산정 근거에 대해 경기도 관련부서에 공식 질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