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 청소년 의회 발대식에 참석한 관상욱오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새로 선출된 아동의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오산시 어린이 청소년 의회 발대식에 참석한 관상욱오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새로 선출된 의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제5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온라인 발대식’이 2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있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새로 선출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다짐문 낭독을 통해 제5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아동권리 역량강화 교육, 아동정책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꿈놀이터 기획 활동 등 오산시 아동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해‘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오산을 실현키로 다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아동 시정 참여기구인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 행정과 아동의 소통창구로서 아동 관련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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