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오산시는 9일 제33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각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1명에게 각각 경기도민상과 오산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민 시상식은 시민의 날을 개념하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민상 8개 분야와 오산시장상 13개 분야에 대해 도정 및 시정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분야별 추천을 통해 선정한 바 있다.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민상 ▲시정발전 김삼옥 ▲법질서 확립 변영석 ▲농촌발전 오세봉 ▲사회복지 강석돈 ▲지역경제 김영주 ▲보건위생 최성원 ▲환경보전 김정애 ▲문화예술 박노아▲체육진흥 이정현 ▲재난대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치안행정 홍주석 ▲교육행정 공병호 ▲소방행정 김소연.
경기도민상 ▲법질서 확립 정경화 ▲농어촌발전 박찬승 ▲사회복지 임령택 ▲지역경제 천정무 ▲환경보전 노영운 ▲문화예술 백송묵 ▲체육진흥 박길제 ▲통일안보 이다은.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민의 날은 우리 시의 전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라며“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애향심과 선행심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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