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18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는 2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제18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주관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10월 20일(매주 수요일)까지 운영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교육 과정을 이수한 35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제18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교육은 교수·연구원·기업대표 등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여성리더의 소통의 기술 ▲여성리더의 정(情) 커뮤니케이션 ▲자기경영 레시피 ▲변화와 성장의 코칭 리더십 ▲성공하는 여성리더의 스피치 전략 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지난 2004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수료생 1096명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여성단체 회원·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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