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세교마을봉사센터(세교 죽미마을10단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교마을봉사센터 활동가, 10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10㎏) 340통을 만들었다.

이어 관내 복지관 지원 대상 어르신과 세교마을봉사센터 밑반찬 지원 대상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김장김치 3400㎏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가 보태져 의미를 더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겨울에도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함께 나눔을 실천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세교지역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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