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진위천유원지내 오토캠핌장 전경. (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 진위천유원지내 오토캠핌장 전경. (사진=평택도시공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내 오토캠핑장의 편의시설을 재정비하고 사전예약제를 도입, 다음달 중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진위천유원지 운영을 시작한 평택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캠핑장 운영중단 기간 동안 편의시설을 보수하고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12월분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에 대한 혜택으로 평택시민은 우선 예약이 가능하다.

평택시민은 오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주말 및 공휴일일 경우 익일 평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진위천유원지 오토캠핑장 예약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 대표번호(031-665-6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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