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최영옥의원(왼쪽)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축하 화환을 받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최영옥의원(왼쪽)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최영옥 수원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1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영옥 의원은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특히 여성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영옥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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