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는 26일 머니투데이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가진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의 환경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은 환경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대기.수질.쓰레기 등 분야별 환경 주 오염원을 발본색원해 반드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돌려드리겠다는 시의 노력이 절실히 담겨 있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미세먼지 감축률 1위, 도내 최초 수소충전소 건립, 친환경차 최다 보급 및 284만 그루의 도시숲 조성,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평택에코센터(오썸플렉스) 가동,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 등의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부문 8개 공모사업(548억원)에 선정되는 쾌거도 낳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정책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를 비롯해 시민, 기업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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