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수원일보)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성남, 시흥, 안성, 연천, 평택 등 8개 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1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도내 25개 모든 교육지원청의 최근 1년 동안 반부패 청렴 정책과 추진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 교육지원청별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 평가를 받은 교육지원청은 8곳으로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시흥, 안성, 연천, 평택이다.

이들 기관은 교육구성원이 참여해 내실있는 청렴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동아리나 연구회를 통한 자발적 조직문화 개선, 학생중심 미래세대 청렴교육, 청렴콘텐츠 홍보로 청렴 생활화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