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과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마친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과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마친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오산시가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시민참여단 단장 등 참석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여성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과 제도를 꾸준히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바 있다..

  시는 향후 5년간 ▲특화된 시민교육시스템인 ‘백년시민대학’을 통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일자리를 창출 ▲초등 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을 연계한 주민참여형 돌봄생태계 구축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 성평등한 꿈놀이터 조성과 여성친화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부서 협업 강화 ▲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시 중점추진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에 부합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오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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