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오산시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로 진행됐다.

심사내용은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대학, 학교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과 △지자체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으로 나눠 평가했다.

 오산시는 이 중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이에따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 및 업무를 평생교육과정으로 개설하는 ‘오산탐구 생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탐구 생활’이란 평생교육과와 일선 행정부서간 협업으로 오산 지역 현안을 파고들어 깊이 연구하고, 교육과정 후, 참여자는 향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오산에서 활동하며 살아가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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