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모습.(사진=수원축협)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모습.(사진=수원축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개점 1년여 만에 지역 대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12월 24일 문을 연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은 수원축협이 도축한 고품질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해 있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의 2022년 1월말 기준 매출액은 28억원으로 개점 1년여 만에 일평균 매출액 1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설 선물세트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성장한 18억 8천만원을 기록, 농협경제지주에서 실시한 2022년 설특판 평가에서도 그룹(173개소) 내 1위로 선정됐다.

수원축산농협은 이에 지난 6일 ‘개점 1주년 경품 추첨식’을 진행해 골드바 15돈, 냉장고, 텔레비전 등 고가의 가전제품부터 마트 이용권까지 풍성한 경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에 개점 1년여 만에 지역 대표 매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