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복지위(팔달구청 주민지원생활과)
오상운 의원 = 경로당 냉난방기 지급 명문화 기준이 있나? 또, 아파트 단지내 경로당과 단독 경로당 냉난방기 운영비가 같은가?
▲수원시 지침에 따라 지급했다. 단지내 경로당은 중앙난방은 지급하지 않는다.

◇ 경제환경위(팔달구청 주민지원생활과)
김명욱 의원 = 팔달구내 어린이공원이 시설이 노후되거나 열악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또, 바닥이 모래인 곳의 중금속 오염도 위험하고 일부 지역은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도 보인다. 이에 대해 조치해달라.
▲다시 한번 실태조사 후 조치하겠다.

김진우 의원 = 1년에 청소관리비로 7천만~8천만 원이 드는데 어디에 쓰는가?
▲어린이 공원 청소, 관리의 인건비와 용역비로 사용한다.

진흥국 의원 = 어린이공원 모양이 거의 똑같다. 실질적으로 애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꿀 계획은?
▲2003년 1곳, 2005년 1곳, 2007년에는 3곳을 리모델링 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백정선 의원 = 가로수 나무 가지치기가 너무 일률적이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할 수는 없나? 특히, 신호등이 안보이는 지역도 있다.
▲실태조사 후 조치하도록 하겠다. 또 가지치기 후 사후관리에 신경쓰겠다.

정동근 의원 = 어린이 공원이 너무 한곳에 편중되지 않았나?
▲도시계획으로 어린이 시설이 결정된다. 추가건의해 없는 곳도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감사담당실
염상훈 의원 = 시민감사관제 인원이 8명인데 이 인원으로 부족하지 않은가?
▲당초 12명이었다. 지난해 감사때 시의회 지적사항으로 지난 8월 2일자로 8명으로 줄였다.

박장원 의원 = 자체감사가 너무 약하면 자체감사의 위엄이 서지 않고 자정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
▲적발된 사안에 대해 기준을 갖고 처리한다.

◇ 공보담당관실
김호겸 의원 = 현재 수원시장 공판과 관련해 변호사비 약 2억원, 배상비가 약 6억원이 들었다. 홍보시 좀 더 확인하고 검토했으면 이런 비용이 들지 않았겠는가?
▲인정한다. 추후 선거법위반 사항 검토하고 하도록 하겠다.

윤경선 의원 = 언론사별 홍보비에서 중부일보의 홍보비가 2004년 9천 910만원이었다. 그런데 2006년에는 330만원이다. 대폭 줄인 이유는?
▲중부일보가 수원시의 기사에서 비건설적인 보도로 일관해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한다.

윤경선 의원 = 기사내용과 홍보와는 다르다. 홍보비는 많은 시민에게 알려져야 하는데 건설적, 비건설적 기사는 시민이 판단할 문제 아닌가?
▲중부일보는 타 신문과 달리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다.

박장원 의원 = 공보담당관실의 가장 중요 업무는 홍보다. 대형 간판 등의 옥외 홍보물의 설치는 어떤 조사방법을 거쳐 설치했는가? 구체적 조사방법에 의거해 설치한 것인가?
▲유동인구와 타 시도와의 경계지역에 설치했다. 구체적 조사방법은 없다.

박장원 의원 = 조사방법에 의한 설치기준과 시민여론 조사 등의 대형 간판 홍보물의 설치기준 매뉴얼을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언제까지 만들 것인가?
▲이번 연말까지 설치기준 매뉴얼을 만들겠다.

명규환 의원 = KBS는 난시청지역의 시청료는 받지 않는다. 수원은 난시청 지역 아닌가? 유선말고 TV를 켰을 때 9번 채널이 안나오면 난시청이라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수원은 안 나온다. 그렇지 않은가? 증거 확보후 시민들이 손해보지 않게 해달라.
▲난시청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수원방송에 자막홍보나 다른 홍보로써 접수를 받아 조치하도록 하겠다.

박장희 기자, 권오현ㆍ장지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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