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봉사인 대표들이 14일 이재준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수원시 자원봉사인 대표들이 14일 이재준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각계각층의 잇달은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수원시장 본선 선거 승리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측에 따르면 14일 수원시 자원봉사인, 수원시내 5개 협회, 민주노총·한국노총 조합원 대표 및 관계자들이 선거사무소를 방문,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수원시 자원봉사인 관계자는 “우리 자원봉사인 1만3000명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어떠한 대가 없이 가족이라 생각하고 헌신하며 봉사하는 사람들”이라며 “이재준 후보만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수원을 만들 적임자라 믿기에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사단법인 한국다중이용업소방안전중앙회 수원지부,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실천협회, 수원건강유통협회, 전국부동산연합회도 지지 선언을 이어갔다.

이들은 “누구보다 새로운 수원특례시, 가슴 뛰는 수원특례시를 만들 후보는 이재준 후보”라며 “이 후보는 수원특례시라는 이름으로 맞이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한국다중이용업 소방안전중앙회,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실천협회, 전국부동산연합회관계자들이  이재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한국다중이용업 소방안전중앙회,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실천협회, 전국부동산연합회관계자들이 이재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이어 이날 오후 6시 이재준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은 민주노총·한국노총 조합원 관계자들은 “우리 400여 조합원은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이 보장되고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바란다”며 “이재준 후보는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공감하고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 선대위 측은 현재까지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 30인,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 이재명 팬까페 JM투게더 회원, 수원유소년스포츠클럽, 수원문화예술연대, 수원 전직공무원 일동, 수원거주 충청인 모임, 수원거주 호남인 모임, 수원 협동조합 활동가 200인, 대한태기도협회 527인,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운영위원, 수원시 위생관련 19개 연합회 일동, 수원시 체육 무예인 1만명 등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준 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강식·장한별·최영옥 도의원 후보 개소식과 곽영진·김정렬·박영태·부동석·최성호 수원시의원 후보 개소식을 방문, 출마 시•도의원 후보 지지를 수원 시민들에게 호소하며 원팀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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