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이 19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뒤 이재준 후보(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이 19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뒤 이재준 후보(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이광우·이하 총연합회) 회원 5만4000인이 이재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연합회 관계자들은 19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할 후보는 이재준 후보 뿐으로 총연합회 회원 5만4000인이 뜻을 같이 한다"며 “실력과 실적으로 검증된 일 잘하는 후보, 이재준 후보가 반드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일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한 수원시, 수원특례시민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는 후보, 수원특례시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는 후보, 자치분권의 정신으로 포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후보는 이재준”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총연합회는 ▲경기도임상병리사회 ▲경기도방사선사회 ▲경기도물리치료사회▲경기도작업치료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수원시안경사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은경 수원특례시 물리치료사회 회장은 “30년을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해 온 풍부한 경험과 비전을 갖춘 후보, 실천력 있는 후보, 특례시의 시작을 열 수 있는 적임자는 이재준 후보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준 후보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한결같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라면서 “현장에서 의료기사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여 더 나은 진료 환경과 함께 건강, 의료, 체육 위원회를 만들어 수원시를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준 후보 선대위 측은 현재까지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 30인,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 이재명 팬까페 JM투게더 회원, 수원유소년스포츠클럽, 수원문화예술연대, 수원 전직공무원 일동, 수원거주 충청인 모임, 수원거주 호남인 모임, 수원 협동조합 활동가 200인, 대한태기도협회 527인,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운영위원, 수원시 위생관련 19개 연합회 일동, 수원시 체육 무예인 1만명, 수원시 자원봉사인 1만3천명, 수원내 5개 시민단체 협회, 민주노총·한국노총 조합원 400명, 가두 구두 수선협회를 비롯한 봉사 참여자 30명, 수원시 문화예술인 30인, 배드민턴 생활체육인 5000인, 경기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 수원지회, 수원시 청년·학교사회복지 121인, 수원지역건축사협회 회원,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 400인 등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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