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광교신도시에 수영장은 물론 아이스링크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가 다음달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수원시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광교복합체육센터 로비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광교호수공원 내(영통구 광교호수로 165 일원)에 건립된 광교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2652.55㎡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에는 아이스링크, 수영장, 휴게실·음식점·카페 등이, 2층은 관람석(아이스링크·수영장)을 갖췄다. 지하 1층에는 관리운영 시설이 있다.
아이스링크는 30×60m 규모로 선수대기실·코치실·의무실 등을 갖췄고, 50m 10레인 규모 수영장에는 샤워실·탈의실·보관함 등이 있다. 2018년 3월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했다.
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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