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버스업체에 대한 금년도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도내 시내외버스에 대한 운송수입금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입금 조사는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용역 기관인 경기개발연구원과 안진회계법인의 주관으로 도내 총 60개 버스운송업체, 113개 영업소를 대상으로 전체 노선별 4월 24일자 수입금을 실사하게 된다.

운송수입금 조사팀은 객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군공무원과 시민단체, 일반조사원으로 구성되며, 약 300여명의 조사원이 참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2005년부터 매년 도내 버스업체에 대한 운송수입금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재정지원금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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