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가 각종 공사계약의 투명성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하는 전자계약이 업체들의 호응속에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장안구가 현재까지 체결한 전자계약은 공사 9건,용역 1건등 10건이다. 전자계약체결로 민원인은 구청방문에따른 시간및 수입인지등 금전적부담을 줄이고 계약을 투명하게 할 수있게 됐다.

전자계약은 조달청 나라장처의 계약프로그램을 통한 계약으로 구에서 계약서초안을 작성,업체에 송부하면 업체서 내용을 검토한뒤 응답하면 구에서 최종 계약서를 작성,업체에 송부함으로써 체결된다.

구관계자는 "전자계약실시가 업체의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착공계,준공계,공사대금지출등 전반에 걸쳐 전자시스템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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