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을 비롯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있어 민간 부문의 역할과 과제 등을 알아보기 위한 '2007 국제학술 세미나-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민간 참여운동의 현황과 과제'가 오는 7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최하고 화성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일본, 프랑스, 스코틀랜드 전문가들이 참석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민간 참여운동의 필요성과 역할을 짚어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국 근대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시민참여운동 ▲주민참여를 통한 문화재 보존 ▲전문가 참여를 통한 문화재 보존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고 2,3부에서는 각국 문화보존 운동에 대한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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