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현재 도내 13개 청소년 기관에 보급돼 있는 원스톱 자원봉사 관리시스템을 전 시ㆍ군의 관련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7월부터 운영중인 청소년 자원봉사관리시스템은 청소년들이 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를 통해 봉사활동 신청에서부터 접수, 확인서 발급, 사후 정보 관리까지 자원봉사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도내 13개 청소년 관련 기관에 보급돼 있으며 각 기관에서 입력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하나로 연계돼 청소년들이 집 근처에 있는 자원봉사 자리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돼 있다.

도는 현재까지 이 홈페이지에 15만명이 넘는 청소년이 등록하는 등 호응이 좋음에 따라 도내 전 지역의 자원봉사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전 시ㆍ군의 관련 기관으로 시스템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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