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대 수원 중부소방서장에 이인창(50)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 2일 이인창 서장은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과,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수원중부소방서 방호과 업무를 시작으로 용인소방서 행정과장, 소방재난본부 구조담당 등을 거친뒤 올해 1월 1일 소방정으로 승진됐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에 철두철미하다는 평. 부인 신현주 여사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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