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 박종희

박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0일 신풍,세류,송림,파장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오후 2시부터는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틈틈이 지역을 돌며 얼굴알리기에 분주

○..... 이상목

한나라당 장안구 지역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이상목 예비후보가 청와대로 입성할 것이란 소문.

현재 이 예비후보는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총선 거취에 대해 며칠 뒤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져.

한나라당 장안구 지역의 한 인사는 “이상목 예비후보도 중량감있는 인사로 분류돼 왔다”며 “장안구 지역이 3배수(박종희,홍근표,심규송)로 압축된 것은 이것(청와대 입성) 때문 아니겠냐”고 말하기도.

○..... 심규송

심규송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0일 조원시장과 파장시장 등 지역 상권을 돌며 인물 알리기에 주력.

한나라당 장안구 지역 1차 공천심사 결과 3배수로 압축된 심 예비후보는 선거 조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갖추고 총선 행보를 가속화할 계획. 

<권선구>

○..... 신현태

신현태예비후보는 20일 서둔동 서호천 환경보존회(회장 최용규)회원 40여명과 함께 서호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

캠페인 후 신 예비후보는 척사(윷놀이)대회에도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맑고 깨끗한 서호천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지부(지부장 김영석, 이하 수원지부) 회원사들은 20일 신현태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

○..... 이범재

한나라당 이범재 예비후보는 총선 기간 중 모든 선거 정책에 ‘기업마인드’와 ‘매니페스토’ 형식을 도입키로.

이 예비후보는 선거 캠프 자체회의를 갖고 “대부분의 예비후보자들이 후보자 중심으로 이야기를 할 뿐, 유권자를 중심에 놓고 이야기를 하는 후보가 없다”며 기업마인드를 도입하자고 결의.

이 예비 후보는 “정책위주의 선거(매니페스토)가 진행된다면 공천에서 최종 선거까지 공정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천심사의 중요성도 언급.

○..... 손종학

손종학 예비후보(자유선진당)는 19일 수원시의정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수원시의회 의원 출신 후보자에 대한 관심을 부탁.

손 예비후보는 “아직 수원시의회 출신 의원 중 국회 입성에 성공한 예가 없었다”며 “이번 총선에서 여의도로 진출하는 최초의 수원시의회 출신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피력 .

한편, 자유선진당은 23일부터 28일까지 공천 희망자 접수 신청을 접수받고, 3월 3일에서 4일쯤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

○..... 최규진

최규진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0일 오후 4시 권선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남경필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찬숙(비례),고희선 국회의원(화성시), 리출선, 홍근표, 심규송 등 총선 예비후보, 양태홍 도의회 의장과 현완 수원농고 총동문회장, 박우봉 전 한국노총 경기도의장 등 800여명이 참석.

최 예비후보는 “바행기 소음피해, 농수산도매시장 이전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는 각오를 피력

 

<영통구>

○..... 김진표

'재선! 영통사수.' 갈길 바쁜 통합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정부조직 개편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오다 20일 손학규 당대표의 결단에 힘입어 통일부와 여성부를 존치하고 해양수산부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에 화색. 김 의원쪽 관계자는 "그동안 중앙당 활동으로 바빴던 김 의원이 이를 계기로 지역 민심잡기에 주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의원은 당지지도 추락으로 돌아섰던 민심다지기에 나설 체비 본격화.

○..... 박찬숙

'특명! 영통탈환.'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김진표 의원의 지역구를 집어 삼키겠다고. 한국노총 척사대회 및 종합복지관 등을 둘러본 박 의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지를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 현 정부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만이 높아 지역민심 이반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기필코 영통지역구 탈환하겠다 선포.

○..... 임종훈

'타도! 통합민주당.' 이에 질세라 임종훈 예비후보도 통합신당의 민생경제 파탄에 칼날을 겨눠. 임 후보는 "지역상가를 돌다보면 생계유지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는 상인들이 상당하다"며 "경제살리는 정부 뽑아준 만큼 경제난 극복위해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약속. 음식점 및 부동산, 미용실 등 동종업종이 많아 더욱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는 분석도 내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가 취약하다는 판단 아래 지역 곳곳의 민생현안 청취에 나서 돌린 명함만 2만여장에 이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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