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희

박종희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6일 예비홍보물 배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전·홍보에 박차. 박 예비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경제정부 맞춤 국회의원’을 표방하며, 홍보문구를 ‘박 · 장 · 대 · 소’ 로 표현.

다년간 기자생활과 제16대 국회의원,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얻은 경험이 이명박 정부의 경제우선 정책과 가장 잘 부합된다며 ‘경제정부 맞춤 국회의원’으로 결정.

홍보문구인 ‘박 · 장 · 대 · 소’는 ‘박종희! 장안구! 대한민국! 소리쳐!’의 앞 글자들로 축약.

박 예비후보는 홍보물을 통해 자신의 공약을 ‘해피수원 무지개 프로젝트’로 명명. 그는 ▲전철 4호선 통과 ▲신분당선 조기착공 ▲수원비행장 이전 ▲교육, 체육, 의료 인프라 ▲관광문화도시 건설 ▲서민경제 살리기 ▲명품도시 만들기 등 7가지를 핵심공약으로 선정.

박종희 후보는 “4월 9일 선거일까지 새로운 경제정부에 적합한 지역경제 공약과 민생해법을 제시하는 맞춤 국회의원으로 장안구민 모두가 ‘박·장·대·소’하시는 모습을 최고의 선거전략으로 상정할 것”이라고 다짐.

○..... 홍근표

홍근표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6일에도 부인 한미혜씨와 함께 지역의 민심현장을 찾는 연일 강행군. 
26일 파장동 재래시장을 방문한 홍근표 예비후보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재래시장 지원과 주차시설 마련 등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제시하면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

그는 “장안구 성공시대의 실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동시에, 장안구의 발전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

수원시 생활체육협의회 장안구 배드민턴 회원과 노송새마을금고 대의원 총회에도 참석한 홍 예비후보는 유권자들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

홍근표 후보는 “30여년 동안 산업현장을 누빈 경험과 강한 정신력, 체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강행군에 나설 것”임을 과시.

신현태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6일 아침 권선동 산악회 회원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 지역언론사와 경기도 자동차 검사 정비사업 조합 김영진 9대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

오후엔 해외한인 무역협회(World OKTA)회원을 접견해 지역특산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투자를 적극 권유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에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

또, 여기산 공원 입구에 육교가 설치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

이에 앞서 25일엔 수원첨단산업단지 협의회 회원들이 신현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

협의회는 신 예비후보가 2000년 산자위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수원 지역에 첨단산업단지 입주를 가능케 했다며 지지.

○..... 정미경

정미경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6일 오후 3시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실무자들과 약 1시간에 걸쳐 간담회.

정 예비후보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들로부터 현장에서 겪었던 여러 사례를 청취하고 아동보호 관련 법적 문제점,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대화.

특히 아동 학대 발생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즉각적인 경찰의 협조나 경찰의 동행권에 대한 입법화 필요성 등 의견을 청취.

정 후보가 수원지방 검찰청에 검사로 재직할 때 법률 자문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학대 아동의 보호와 치료, 아동학대 행위자 상담과 교육,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 최규진

최규진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선거 대책 회의를 갖고 중고자동차 매매센터의 불황이 심각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제안.

그는 “평동 중고자동차 매매단지는 규모와 종사원 수에서는 남부권에서 가장 크지만 경제 불황과 FTA로 인한 수입 자동차 세금 인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매매상사 설립 조건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했을 때 어떤 영향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자”고 발언

최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서수원권 외곽지역이나 평동에 현대화된 시설을 갖춰져 ‘원스톱 자동차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유통센터’를 건립해 중고자동차 매매시장을 활성화하자는 것.

이를 위해 종합유통센터에 차종별로 구간을 조성하고 신제품차량 전시 판매장, 종합 자동차 정비업체, 자동차 튜닝업체, 폐차장 업체, 차량등록사업소 등을 유치하는 방안 제시.

○..... 임수복

임수복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6일 호매실 지역 유권자들과 대화하며 현재 대한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는 호매실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편에 서서 일하겠다고 다짐.

그는 택지개발사업 구역 내에 고등학교가 포함되도록 하는 것과 노인병상을 포함한 대형종합병원 유치, 임대주택 비율을 40%선으로 하향 조정되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강조.

또, 임 예비후보는 현재 탑동 행정타운 주변을 근린생활 시설중심의 상업지역으로 개발해 명실상부한 권선 지역의 행정복합 타운이 되도록 하겠다고 역설.

○..... 손종학

손종학 예비후보(자유선진당)는 지역 유권자 민심을 공략하기 위해 수원공군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 문제를 핵심전략으로 수립.

그는 26일 서둔동 지역 빌라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며 비행장 소음 피해 현황과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해 설명.

손 예비후보는 “연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공군비행장 소음피해 대책과 피해보상 절차 등을 설명하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자평.

○..... 김진표

"웃음 앞에 장사 없다." 통합민주당 김진표 예비후보는 서근서근한 이미지를 살려 보다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 이미 며칠전부터 아침 출근길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는 김 후보는 "영통을 위해 최고의 일꾼, 최고의 역할을 해낼 것"임을 강조. 26일 국회 본회의 참석으로 영통지역 주요 일정 모두 불참. 영통과 서울을 오가는 차 안에서 단잠을 청하기도. 틈틈히 체력을 비축해야 시민들을 만났을 때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 박찬숙

체력은 국력 "난 원더우먼". 한나라당 박찬숙 예비후보는 많은 눈이 내린 이날도 어김없이 하루 일과를 영통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며 출발. 오전 내내 수원중 홍승덕 교장 퇴임식 및 노인정 월례회의, 알뜰 시장을 돌며 바쁜 일정을 마치고 부랴부랴 국회 본회의로 이동.

'한승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방송통신위원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안 포함 총 145건의 안건에 대한 국회 본회의 처리에 귀중한 한표를 행사.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핀란드 대사관이 주최한 디자인 리셉션에 참석해 핀란드 대사와 격의없는 외교를 선뵈.

빠뜻한 일정을 마치고 영통으로 귀가하던 길에 박후보는 "영통구민을 대표해 지역을 챙기고 국정과 외교를 챙기기 위해서는 슈퍼우먼 보다 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루도 빠짐없이 강행군하고 있음에도 끄덕없다 자신.

○..... 임종훈

"감기따위 내겐 없다." 한나라당 임종훈 예비후보는 건강관리도 만점. 짖궃은 날씨의 변덕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감기 기운이 감돌았던 임후보는 전날 오후 일정을 잡지 않고 푹 쉬기로. 덕분에 이날은 다시 쌩쌩해져 돌아왔다는 후문. 매일 거리 홍보전에 나서고 있는 임후보는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 건강관리는 하루 3끼 식사에서 부터. 바쁘더라도 건강 및 자기관리 유지를 위해 필수. 4.9총선이 가까워 오면서 언론들의 관심과 이슈 생산 등에 일명 '땔거리(화제가 될만한 소재 등)' 찾기도 쉽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