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9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관내 36개 고등학교 학교장을 초청해 ‘수원 교육 발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간담회서  시가 그동안 추진한 교육 지원 사업 수능방송, 명문고 육성, 학교 교육 환경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학교장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조원고 윤수만 교장은 “조원중·고와 수일고 일대의 대지 건폐율 20%인데 현재 세 학교 건물이 19.56%를 차지해 체육관이나 기타 다목적 건물을 건립할 수 없다 .이 일대 건폐율을 높여 달라” 고 건의하는 등 여러 의견이 나왔다.

 김용서 시장은  “최대한 의견을 수렴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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