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 갑 지역원회 광교산 등반대회 및 민주시민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승원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수원 갑 지역원회 광교산 등반대회 및 민주시민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승원 의원실)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 갑 지역위원회 광교산 등반대회 및 민주시민 아카데미가 지난 2일 수원시 파장동 광교산 일원에서 지역위원장인 김승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김동은·김경례 수원특례시의원 등 시도의원과 지역당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지역 당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당원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등반대회와 2부 민주시민아카데미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오전 9시부터 진행된 1부 등반대회에서는 광교산 일대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60여명의 참가자들은 광교산 항아리 화장실에서 출발해 한철약수터를 거쳐 약수암 방향으로 내려오는 1시간 가량의 산행을 즐기며 등산로 일대 쓰레기도 줍고 겨울 광교산의 정취도 만끽했다.

하산 후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2부 민주시민 아카데미에서는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강의자로 나서 ‘자율성에 기반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 참가자들은 점심식사도 함께하고 자유롭게 대화도 나누며 모처럼만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당원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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