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패 모습.
성빈센트병원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패 모습.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19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우수 비뇨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비뇨의학회가 비뇨내시경실의 표준화 및 적정 관리를 통한 비뇨내시경 검사의 질적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수련병원 및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중 별도의 비뇨내시경실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성빈센트병원은 ▶내시경 검사 과정 ▶시설 및 환경 ▶의료인의 자격 ▶성과 ▶소독 및 재처리 등 5가지 영역 53가지 세부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비뇨의학센터장 이승주 교수는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센터는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비뇨내시경실 검사의 질적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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