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강화군 관계자들이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강화군 관계자들이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강화군은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면서 재무회계의 투명성과 모범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1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행정안전부,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심사평가하는 국내 공공 회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방자치단계 회계 투명성·신뢰도 향상 및 주민의 정책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모범적인 재정운영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화군은 군민들이 한눈에 군의 재정현황을 알 수 있도록 도표로 만든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하는 등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재정의 효율적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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