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본부장(오른쪽)이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에게 보훈가족을 위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건협 경기지부)
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본부장(오른쪽)이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에게 보훈가족을 위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건협 경기지부)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계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과 18일, 경기남부보훈지청과 경기동부보훈지청에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으로 각각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은 건협이 설 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협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를 통해 현재 1200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건협은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 외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건강한 삶을 위해 2002년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10만여 명에게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매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및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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