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신년음악회' 홍보 포스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3 신년음악회'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 ‘2023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2023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번’,‘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가 ‘울게 하소서’,‘달에게 바치는 노래’,‘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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