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0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노(No) 마스크 시대가 되었다. 2019년 말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착용하기 시작한 실내 마스크는 이제 병원, 대중교통 등을 제외하고 쓰지 않아도 된다.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초 기준으로 한국인의 약 57%는 이미 1회 이상 감염된 바 있거나 지금도 감염되어 치료 중에 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947만3834명(2023. 1. 7일 기준) 중 사망자 수는 3만2556명으로 전체 평균 사망률은 0.11%이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중 연령대별로 사망률을 구분하여 살펴보면 10대 0.001%, 30대 0.003%, 50대 0.035%, 80대 이상 1.979% 등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사망률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사망률이 높은 원인은 인체 면역력, 몸의 수분량, 기저질환 유무 등의 차이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몸의 수분량은 줄어들게 된다. 어린 아기와 어린이의 수분량은 80~90%, 청장년의 수분량은 60~70%, 노인의 수분량은 50% 수준이다. 이를 살펴보면 노화가 되는 것은 몸 속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물을 마시지 않아서 인체에 수분이 부족하면 가벼운 갈증으로부터 시작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수분 2% 손실: 가벼운 갈증

수분 4% 손실: 근육의 피로감

수분 12% 손실: 무기력 상태

수분 20% 손실: 의식 상실 및 사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물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면 노화 방지, 암 발생 감소, 변비 예방, 요로 결석 예방 등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일 물 섭취량은 평균 966ml로 권장량보다 매우 부족한 상태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7~10컵(1.5~2L)이다.

최근 이바이오메디신(eBioMedicine)에 미국 국립 심장·폐·혈액 연구소(NHLBI: 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심혈관 재생의학 연구실의 나탈리아 드미트리에바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을 마시지 않고 있다. 체수분 감소는 혈청 나트륨을 증가시키는 가장 일반적인 요인이다. 체내 수분을 충분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 노화를 늦추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

 어린 아기와 어린이 그리고 노인은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특히 어린 아기는 부피에 비해서 체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과 설사 등으로 수분 손실이 많다. 아직 말을 하기 전의 어린 아기는 갈증을 표현하거나 스스로 물을 마실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은 갈증에 대한 예민도가 떨어져 제때 수분을 섭취하지 못해 탈수 상태가 되기 쉽다. 따라서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물을 마셔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 대신 당 함량이 높은 가공 음료수(주스, 탄산음료 등)를 마시게 되면 혈액 농도가 증가된다. 혈액 농도를 낮추기 위해 세포 내의 수분을 내보내게 되고 이는 소변의 형태로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체내 수분 손실을 일으키게 되어 탈수 상태가 될 수 있다.

커피와 맥주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알코올은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항이뇨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소변을 통해 수분 배설량을 늘리는 이뇨작용을 하여 탈수를 부추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동안 내가 마셔야 할 적정 물 섭취량은 체중×33ml를 계산하면 알 수 있다. 만약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 적정 섭취량은 약 2리터(=60kg×33ml)이다.

 마시는 물은 미네랄워터를 업그레이드한 마그네슘 알칼리성 미네랄워터가 좋다. 물의 기능과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모 의과대학에서 연구한 내용에 따르면 마그네슘 알칼리성 미네랄워터는 고혈당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신장세포(HK-2)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SCIE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마그네슘 알칼리성 미네랄워터는 미네랄메이커 워터보틀이 만든다. 미네랄메이커 워터보틀에 마시는 물을 넣으면 마그네슘 미네랄을 3~5배 강화시키고 물맛을 좋게 한다. 그리고 물을 알칼리성 미네랄워터로 변환시키고 물 입자를 작게 쪼개어 목 넘김을 부드럽게 한다.

 ‘일본기능수학회’는 물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연구한 다양한 내용들을 알리고 있는데 생활습관병을 고치기 위해서 기능수(水)를 마셔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물에 기능성이 더해진 물을 기능수라고 부르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노(No) 마스크 시대가 되었고 더욱 높은 면역력이 요구되는 시기가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물이 건강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미네랄워터를 업그레이드한 기능수(水)를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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